포천여행을갔다가 아직 숙소 입실시간이안돼서 가장가까운 식당주변으로 초이스를 해서 검색도하지않고 돌거북식당을 방문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동네 어느 식당 입구부터 맛집포스가 뿜뿜난다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초이스를 하게 된 이유도있다. 현지인맛집인것처럼 동네사람들로보이는 많은아저씨들이 자리를 이미 잡고 앉아들계셨다 룸으로된 방으로 안내를 받고 메뉴판을 훑어보곤 '편육'이 너무 눈에띄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에 곁들여먹을 편육도 함께 주문했다 막국수 메밀함량이 어마어마하다고해서 사실 어르신들이 매우 흡족해하실순있는데 약간의 카레향처럼 미묘한 맛도 같이나서 밋밋하지않았고 무엇보다 더운여름에 한그릇뚝딱하기 좋게 너무너무 시원했다 편육이라 하면 보통 편의점에서 파는 고기들을 눌러서 묵처럼 썰어놓은 편육을 생각했는데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