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특징 소름돋는 15가지 MBTI모음
- 이슈
- 2022. 12. 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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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P는 특히나 가장 배려심이 깊은 유형이에요. 타인에게 상처주기 싫어하고 나쁘게 말하는 것도 못하기 때문에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최대한 좋게,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해요. 거절도 잘 못하고 싫어도 싫은 티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한 상황에 놓였을 때도 웬만해선 웃어넘기려 해요. 가끔은 우유부단해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INFP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마음이 여리기 때문인데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걸 무서워하거든요.
- 내가 힘들고 우울하더라도 남에게 티 내는 걸 싫어해요. 혼자 삭히려고 노력합니다. 남에게 내 힘듦을 말하는 게 피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누군가가 '너 괜찮니?' 라고 물어도 웃으며 괜찮다고 말해요. 집에 혼자 있을 때야 비로소 참았던 김정이 터져서 울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자신의 상황에 공감되는 감성글귀들을 읽으며 혼자 위로 하곤 해요.
- 내가 먼저 누군가를 싫어하진 않지만 INFP들은 본인만의 선이 명확해서 그 선을 넘는 순간 돌아서버려요. 무섭도록 차가워지죠. 아는 척도 안하고 혼자 정리하는 스타일이에요. 돌아서는 순간 자신의 삶에서 그 사람을 아예 지워버려요.
- 집돌이나 집순이가 많은 유형인 INFP는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방해받는 것을 싫어해요. 혼자 책을 보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자신만의 취미를 즐기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엉뚱하게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혼자 있을 때 특히 새벽시간이면 가끔 외로워하기도 해요.
-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졌을 때 자책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내가 그 사람에게 했던 말이나 행동들을 되짚어보며 그랬으면 안됐는데.. 이대로 영영 멀어지면 어쩌지? 하며 걱정함과 동시에 우울해해요
- INFP는 친한 친구가 잘 됐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유형이에요. 특히 나로 인해서 친구가 행복해할 때 엄청 뿌듯해해요. 그래서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선물을 받을 때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주기도 전 부터 흐뭇해해요.
- 고민상담을 잘 해줘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감정에 공감해 주며 위로의 말들을 많이 해줘서 INFP와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입도 무거워서 들은 얘기를 함부로 남에게 말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들로부터 평판도 좋고 신뢰감이 두터운 편이에요
-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아요 .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고민거리를 안고 있어요. 얼핏 보면 그냥 집에 혼자 쉬고 있는 것같아도 머릿속으로는 나를 괴롭히는 고민거리들과 싸우고있어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여저서 밤을 지새는 경우도 많아요.
-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에요.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해요. 그만큼 감정의 높고 낮은 파도가 많은 편이에요. 또 우울할 때 끝없이 우울해져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까지 걱정한다든가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웃기게도 다음 날 일어나면 괜찮아져요.
- 나이에 비해 생각이 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주변에서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친구들끼리 다툼이 있을때도 중재자 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에요. 서로의 입장에 공감해 주고 말도 조리있게 잘해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줘요
- 무리에서 소외감 드는 걸 굉장히 싫어해요. 예를 들어 친한 친구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나한테만 연락을 안 한다거나 같이 있는데 나만 모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고 있을 때 섭섭해하고 상처받아요. 내가 친구들을 아끼고 생각하는만큼 친구들에게 소외감을 느낄 때 배신감을 크게 느끼는 편이에요.
- INFP들은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요. 평소에는 귀찮아서 문제가 되기 전까지 무슨 일이든 최대한 미루는 편인데 귀차니즘 성향이 강한 만큼이나 완벽주의 성향도 강해서 한번 해결할 때 마음먹고 시작하면 완벽하게 해내기 전까진 끝내지 않아요.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은데 찝찝하게 끝낸다면 계속 생각나서 잠 못 잘 때도 있어요.
- 자기애는 높으나 자존감은 낮은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려 내적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아끼지만 남의 시선을 신경 쓰고 남과 나를 비교하며 나의 모난 점들을 의식하다 보니 자존감은 낮은 상태죠. 그래서 INFP들에게는 칭찬을 자주 해주면 좋아요. 사소한 칭찬, 위로의 말 한마디에 자신감을 얻기도 하거든요.
- 조직생활에서는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친한 친구들 앞에서만큼은 외향적으로 바뀌어요. 말도 잘하고 장난도 많이 치죠. 하지만 이런 모습은 가까운 사람 아니면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INFP들의 이런 반전 매력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의 INFP를 조용한 친구라고 알고 있죠.
- INFP들은 적을 만들기 싫어하고 모두와 잘 지내는 편이지만 속으로는 사람마다 구분을 짓습니다. 말이 잘 안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는 깊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진 않아요. 그저 표면적으로만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나랑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하는 몇명에게는 내 사람이라고 구분 지어 마음을 다 주며 유독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요 만약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INFP가 연락도 자주하고 전화도 오래 하려고 한다면 그건 당신을 정말 가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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