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시간에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도주 10시간여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는 소년원을 출소한 지 1개월여 만에 이런 범행을 저질렀으며, 충남 일대에서도 동종 범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9)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전 3시쯤 군산 시내 한 금은방에 침입해 팔찌와 반지 등 귀금속 25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1분여 만에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앞서 범행 장소를 미리 물색하고 도주 경로까지 파악했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장소에서 2㎞가량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