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연설 중 쓰러졌는데 현지에서는 산탄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아베 전 총리가 ‘심 정지’ 상태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 NHK는 8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일본 나라(奈良)시 야마토 니시이지 역 인근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하던 아베 전 총리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폐 정지 상태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NHK 취재진은 “아베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현장에서는 총소리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했다. 아베 전 총리는 쓰러진 후 곧바로 구급차량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닥터 헬기를 통해 상급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다수의 매체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아베 전 총리가 등 뒤에..
배우 고세원(45)의 전 여자친구가 지난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것을 폭로한지 8개월만에 또 다시 폭로를 했다. 이에 대해 고세원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고세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1년 11월 글 올린 이후 고씨는 입장문을 냈지만,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차단된 상태"라며 "제 사진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가족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수개월이 지나도 아무 대답이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된다’라고 말하면서 계속 신체부위를 찍어보내라고 말했다, 내가 삭제하라고 할 때마다 고씨는 삭제시켰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했지만 지우지 않은 영상들이 수십개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씨..
저렴해서 전기차를 샀는데... 충전요금 할인 특례제도 종료로 인하여 아이오닉 완충기준으로 1560원 인상되었다. 5년 요금동결 공약 파기 비판도 받기도...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 차질 우려도 나와 이럴거면 요금올린만큼 충전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 .. 한다는 목소리 높아져 전기차 전기 충전 요금 할인 특례제도가 종료되고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전기차 차주들의 전기충전에 대한 요금 걱정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 공약에서 할인 특례를 5년 연장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를 감안해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하자 전기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이 공약을 파기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 7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지난 2017년 시행했던..
20대 직장인 여성이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사라진 지 일주일 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오늘(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지난달 27일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4) 씨를 찾고 있습니다. 김 씨는 키 163cm에 마른 체형이며 헤어스타일은 숏컷이고 왼쪽 팔에 타투가 있습니다. 실종 당시 김 씨는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었으며 레인부츠를 신고 있었습니다. 김 씨의 친언니에 따르면 김 씨는 실종 당일 강남에 위치한 회사에서 일을 마친 뒤 인근 미용실에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SNS에 "파마하자마자 비바람 맞고 13만 원 증발.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 베이는 동네"라는 글을 올리며 미용실을 다녀온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당..